청주순복음교회는 1957년 2월 5일, 5명의 평신도가 모여 예배드림으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러서는
3000명의 성도의 공동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의 성장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창립 시부터 많은 성도들의 희생과 교역자들의 각고의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모충동의 한 가정에서 모이기 시작한 처음 성도들은 모충동의 3칸의 집으로 이전을 시작하여 서문동과 서운동 시절을 거쳐 현재의 남문로 1가로 이전하여 계속해서 부흥을 거듭했습니다.
57년 9월 초대 교역자인 석상희 목사님(당시에는 전도사)이 침임하였고, 63년 10월에 김상호 목사님이 취임하였습니다. 김상호 목사님이 전출할 당시인 1970년 11월경에는 약 2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3대 교역자로 부임한 권문집목사님은 2011년까지 40년여 동안 장기간 담임목사로서 목회하면서 피땀 흘리는 헌신과 섬김으로 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교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4대 교역자로 2011년부터 이동규목사님이 전통 위에 새로운 교회를 이루기 위하여 사역하고 계십니다. 2012년도에 새 단장 건축을 통하여 낙후되었던 시설과 예배당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6월 10일부터 새 단장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청주순복음교회는 전통 위에 새로운 교회로 부흥 성장할 것입니다.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한 마음이 되어 총력전도, 구역의 확장, 말씀 교육에 힘써, 내적으로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 외적으로는 지역교회 개척, 농촌 교회와 미자립교회 섬김, 선교사 훈련과 파송을 통해 땅 끝의 열방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비전에 헌신할 것입니다.
청주순복음교회는 "전통위에 새로운 교회"가 되는 비전이 있습니다. 또한 전통위에 새로운 교회가 되기 위하여 날마다 은혜와 성령이 충만하도록 기도하고 예배도 새롭고, 제도도 새롭게, 기도운동, 성령운동, 전도운동도 전통위에 새로움으로 굳건히 새워나가며 이를 위해서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 지혜의 사람, 칭찬 듣는 사람을 훈련하고 배출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상희 전도사의 재임 시기인 1957~1963년은 청주순복음교회가 형성되는 태동기였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석상희 전도사(당시)는 성도들에게는 겸손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하였고,
설교할 때에는 정열적으로 말씀을 증거 하였다. 교회 성장을 위해 성도들과 철야 기도할 때에는
눈물을 흘리며 애통한 심정으로 열심히 기도하곤 했다.
김상호 목사가 본 교회에서 재임했던 1963~1970년은 교회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기였다.
그는 비록 재정적으로는 어려웠지만, 오직 성령으로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일념으로 성도들이 하나가 되었고,
열정적인 기도와 열의로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힘든 줄을 몰랐다고 말한다.
또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국제상담 목사로 섬겼다.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권문집 목사는 1939년 11월 29일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에서 출생하여 성장하였다. 그는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1957년 ‘삼정순복음교회’를 개척했다. 1965년 6월에는 기암순복음교회에 부임하였고, 1967년 5월 16일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70년 6월에는 단월순복음교회에 부임하여 6개월을 섬기다가 1970년 11월 25일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50년 동안
섬기고 있는 충성스런 목회자이다.
01 1957년 권문집 목사 개척(삼정순복음교회)
02 1967년 12월 8일 권문집 목사 취임예배(기암교회)
03 1963년 12월 14일 한세대학교 졸업식 때
04 1970년 11월 25일 권문집 목사 청주순복음교회 취임예배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이동규 목사는 1970년 청주에서 출생하여 청주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명문 사립대학인 예일대학교와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수학하여 고대근동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소 등에서 교수활동을 하다가, 2011년 1월 1일 모교회인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이동규 목사는 ‘전통 위에 새로운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도약할 청주순복음교회의 미래를 섬김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01 2011년 2월 6일 창립 54주년 기념 및 이동규 담임목사 취임예배
02 2011년 2월 6일 창립 54주년 기념 및 이동규 담임목사 취임예배


1957년 2월 5일 모충동 366번지에 위치한 박노순 집사 댁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설립된 청주순복음교회는 모충동, 서문동으로 이전하면서 부흥을 거듭하였다.1960년 8월 하순 서운동으로 교회가 이전하였고, 1962년 7월 중순 신축교회를 기공하였고, 1962년 8월 신축교회가 준공되었다(옆 건물) 처음 교회이름은 ‘청주교회’로 시작하여, 1966년 1월 2일에는 ‘청주복음교회’로, 그리고 1970년 12월 9일 ‘청주순복음교회’로 개명되었다.


1973년 12월 3일 남문로 1가 112-3번지 대지 263평을 구입하고, 2주간의 대형천막을 치고 부흥집회를 하였다. 1975년 3월 30일 드디어 역사적인 기공예배를 드렸다.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1975년 9월 14일에 250평의 교회를 준공하였다. 1976년 11월 23일 성전봉헌예배를 드렸다.


1987년 3월 청주순복음교회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구교회의 철거작업이 이루어졌다.
1987년 3월 21일 기공 예배를 드리고, 1987년 11월 7일에 대지 420평, 건평 736평의 현재 성전을 완공하게 되었고, 준공입당예배를 드렸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본당과 지하성전, 교육관, 청순카페, 본당 엘리베이터, 음향,
영상, 조명, 배관, 냉난방시스템등을 새단장건축을 하여 아름다운 성전으로 꾸몄다.